Hesperian Health Guides
발치하는법
어떤 치아를 뽑아야 하는지 결정했으면 필요한 기구를 정리한다. 깨끗한 천 위에 미리 펼쳐 놓는다.
바늘,
국소마취제
기구에 손대기 전에 손을 비눗물로 깨끗이 씻는다.
또한 기구도 깨끗한지 확인한다. 감염방지! 청결유지!
- 무엇을 하려는지 설명한다. 발치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몇 개 의 치아를 뽑는지 말한다. 환자가 이해하고 동의할 때 치료를 시작한다.
- 국소 마취제를 주사한다. 아랫니에 주사하는 것과 윗니에 주사하 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기억한다.
마취가 될 때까지 5분간 기다린다. 그리고 치아가 마취되었는지 검사 한다. 친절하게 대한다. 시작하기 전에 여전히 아프다고 하면 다시 마취 주사한다. - 치아와 잇몸을 분리한다.
치은낭 안에서 잇몸은 치아에 붙어 있다. 발치하기 전에 잇몸과 치아를 분리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발치시 잇몸이 찢어진다. 찢어진 잇몸은 피가 더 많이 나고 낫는 데에도 오래 걸린다.
기구 끝이 치아면을 따라 미끄러지게 해서 치은 낭 안으로 들어간다. 가장 깊은 곳에서 잇몸이 치 아와 붙어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 부착 부위와 치아 사이의 틈으로 기구를 밀어 넣고 기구를 앞뒤로 움직이면서 잇몸에서 치아를 분리시킨다.
볼 쪽 (바깥쪽) 과 혀 쪽 (안쪽) 양쪽에서 행한다. 부 착 잇몸은 매우 강하지만 얇다. 기구를 조심스럽게 다루어서 치아와 부착되어 있는 부위만을 잘라내 도록 해야한다. 더 깊이 들어가면 안 된다. - 치아를 느슨하게 한다. 느슨해진 치아는 발치시 잘 부러지지 않는 다. 강한 치아를 뽑을 때는 언제나 곧은 발치기자로 먼저 치아를 느슨하 게해야한다.
주의: 곧은 발치기자를 잘 사용하지 못하면 득보다 해가 많다.
곧은 발치기자를 잘 잡는 것이 중요하다. 손잡이를 돌릴 때 첫 번째 손가락을 옆 치아에 갖다댄다. 이렇게 하면 조 절이된다.
날카로운 날이 미끄러져서 잇몸이나 혀를 다치 게 할 수 있다.
뼈에 압력을 가한다. 그 옆에 있는 치아에 압력을 가해서 건강한 치아를 흔들리게 하면 안 된다.빼낼 치아와 그 앞에 있는 정상 치아 사이에 날을 넣는다. 날의 오목한 면을 제거하려는 치아에 댄다.
잇몸 아래쪽으로 가능한 한 깊이 치면을 따라 밀어 넣는다.
그 치아가 뒤로 움직일 수 있도록 손잡이를 돌린다.
- 치아를 뽑는다. 발치겸자를 가능한 한 깊이 밀어 넣는다. 겸자의 부리는 잇몸 아래 치근 위를 잡고 있어야 한다.
맞음
틀림
다른 손으로는 치아 주위의 뼈를 잡는다. 치아가 빠지려고 하면 뼈가 약간 늘어나는 것을 손가락으로 느낄 수 있다. 연습을 하면 치아가 부러지지 않고 얼마나 많이 움직 이는가를 결정할 수 있다.
치아가 움직이는 방향을 결정하려면 치근 갯수를 생각해야 한다.
치근 3개치근 1~2개치근 1개치근 2개치근 1개치근이 1개면돌리 면 된다 
2개나 3개의 치근을 가지면
앞뒤로 흔들어 야 한다
여유를 가진다. 서둘러서 발치겸자를 너무 세게 쥐면 치아가 부러진다.
치아를 뽑는 것은 땅에 박힌 기둥을 뽑는 것과 같다. 조금씩 앞 뒤로 흔들면 느슨해져서 쉽게 빠져나온다.
앞니는 곧게 나온다.
어금니는 보통 볼 쪽으로 나온다.
아랫 어금니를 "소뿔모양" 겸자로 뽑으려면 다른 방법을 써야한다. 잇몸 아래에서 치근 사이의 한점에 맞춘다.
- 잇몸 아래에서 치근 사이의 한점에 맞춘다.
- 손잡이를 잡고 위 아래로 움직 이고또 옆으로도 움직 인다. 이렇게 하면 겸자가 치근 사이로 더 깊이 들어가 치아가 들리게 된다.
어떤 아랫니는 혀쪽으로 나온다.주의!
유치를 뺄 때 "소뿔모양" 겸자 를 사용하지 않는다. 그 아래서 자라 는 영구치를 다치게 할 수 있다.
치아가 나오면 뿌리가 부러져서 남아있는 것은 없는지 살핀다. 가능하다면, 부러진 뿌리는 뼈 안에서 감염원이 되지 않도록 제거해야 한다. - 지혈시킨 다음 발치와 (발치하고 난 다음 생기는 구멍) 를 짜내듯이 양옆에서 눌러준다. 거즈로 발치와를 덮고 30분 정도 꼭 물고 있으라고 지시한다. 어린이의 경우에는 2시간 동안 거즈를 물게 한다.
잇몸이 느슨해지면 조여준다. 지혈과 상처 치유를 위해 잇몸을 그 아래에 있는 뼈에 단단히 붙여주어야 한다.
봉합하는 법
윗니와 아랫니 중 두 개 이상의 치아를 뽑았다면 실과 바늘로 잇몸을 봉합하는 것이 좋다. 한 군데 이상 봉합할 때는 앞쪽에 가까운 곳을 먼저 하고뒤쪽으로간다.
실과 바늘은 반드시 살균된 것을 사용한다. 20분 동안 끓여서 살균한다.
바늘을 단단히 잡아주는 기구 (지혈겸자) 와 실을 끊어주는 가위가 필요하다.
a) 느슨한 잇몸에 바늘을 넣어 꿰맨다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다). 그리고 나서 더 단단히 붙어 있는 잇몸을 꿰맨다.
더 느슨한 잇몸이 바깥쪽에 있으면 바늘을 혀쪽으로 가져가야 한다. 설압자나 치경으로 혀를 보호한다.
이러한 방법으로 위 아래 잇몸을 봉합한다.
그런 다음 매듭을 짓고 실을 자른다.
b) 시작 지점에 4cm 가량의 실이 남을 때까지 실을 당긴다.
실의 긴 끝을 지혈겸자 부리 주위로 두 번 감는다.
그리고 나서 지혈겸자 끝으로 실의 짧은 끝을 잡는다. 손에 바늘을 잡고 다른 방향으로 지혈겸자를 당긴다. 실이 부리에서 미끄러지면서 첫 번째 매듭이 만들어진다.
매듭을 상처의 옆으로 오게 한다 (상처 위로 매듭을 매면 안된다).
c) 첫 번째 매듭이 단단해지도록 매듭을 두 번 만든다.
지혈겸자 부리 주위로 실을 한 번 감는다.이전에 한 것처럼 실의 짧은 끝을 지혈겸자 끝으로 잡는다. 두 끝을 다른 방향으로 당긴다. 두번째 매듭은 첫번째 매듭 위로 만들어진다.d) 0.5cm 정도 남기고 실을 자른다. 끝이 너무 길면 혀가 불편하고 너무 짧으면 매듭이 풀린다.
그리고 나서 그 부위를 거즈로 덮는다. 환자에게 말해 준다.
- 지혈하기 위해 1시간 정도 거즈를 단단히 물고 있을 것
- M 실을 뽑기 위해 1주일 후에 다시 올 것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없어지는 실이 있다. 이것은 실을 풀기 위해 환자가 다시 오지 않아도 된다. 그런데 매우 비싸다. 그것을 살 여유가 없으면 바느질 실을 사용하고 1주일 후에 실밥을 풀면 된다. - 상처치유를 위해 집에서 할 일을 설명한다 환자에게 무엇을 했는 지 설명하고 상처를 낫게 하기 위해 집에서 할 일을 말한다. 입이 마취되 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느낄 수가 없다.
발치는 작은 수술이다. 피가 나고 나중에는 붓고 아픈 것이 당연하다. 환자에게 이것을 말해야 한다. 그리고다음의 사항을 주의시킨다:
- 한 시간 정도 거즈를 꼭 물고, 그후에도 피가 나오면 새 거즈를 물고 있어야 한다.
출혈이 다시 시작할 경우에 대비해서 여분 의 솜을 준다. 거즈 사용법을 알려준다. - 진통제로 아스피린을 먹는다. 3~4시 간 간격으로 먹는다.
- 쉴 때는 머리를 높이 든다. 피가 위에서 아래로 흐르기 때문에 출혈이 그치고 아픈 것도 줄어든다.
- 입안을 양치하지 말 것. 발치 후 소금물로 양 치하고 피를 많이 뱉어내야 한다고 믿는 사람 들이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발치와 안에서 피딱지가 생겨서 떨어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 홍차나 커피 같은 뜨거운 음료를 마시지 말 것. 이것은 출혈을 촉진시 킨다. 그러나 차가운 음료수는 좋다. 물을 많이 마시게 한다.
- 음식은 계속 섭취해야 하지만 연하고 씹기 쉬운 것 이 어 야 한다. 발치한 곳 반대편으로 음식을 먹도록 한다.
- 양치질을 깨끗이 할 것. 이 땡날부터 양치질을 하고 발치와가아물때까 지계속한다. 따뜻 소금물로 양치하고 발치와 주변의 치아를 특히 잘 닦는다.
 이 기구를 사용한다. |
 또는 이 기구를 사용한다. |
 전 면 |
 후 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