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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장: 치아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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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치아가 모두 발치의 대상은 아니다. 치과진료의 마지막 단계인 발치를 미리 예방할 수도 있다. 질환이 얼마나 심각한지, 치료해서살릴 수 있는지를 결정한다. 고름이 있는 치아를 고치는 근관치료, 흔들리는 치아를 고정시키는 철사감기는 숙련된 치과 의료인이 필요하다. 모든 환자를 치료할 수는 없지만 숙련된 치과 의료인이 시술할 때까지 돌볼수 있다.

다음과 같을 때에만 발치한다.

  • 언제나 아프다. (아프기 시작하면 밤에도 잠을 못잔다).
  • 치아를 움직였을 때 느슨해지고 아프다.
  • 치근이 부러졌거나 신경이 노출되면서 윗부분이 부러졌다


책에서 이론만 배울 것이 아니라 전문 의료인에게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발치하는 법을 보여주고 실습하는 것을 지켜봐 줄 수 있는 숙련된 치과 의료인을 찾아본다.

시작하기 전 질문한다

발치하기 전에 환자의 건강에 대하여 알아야 한다. 예상되는 것을 환자에게 설명한다.

  • 살이 찢어졌을 때 피가 많이 나는가? 만약 그렇다면 발치할 때 피가 많이 나올 것이다.
  • 다리가 부어있거나 숨 쉬는 일이 힘들지 않은가? 심장질환이 있을지도 모른다.
  •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가? 발치한 후 먹는 약에 대하여 과민반응할 수 있다.
  • 당뇨병이 있는가? 그렇다면 상처가 아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환자가 이런 질문에 한 가지라도“예”라고 대답하면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주의해야 할 네 가지 문제

  1. 피가 많이 나는 사람지혈하는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 잇몸 이 단단히 붙어 있기 원하면 봉합할 수 있다.
  2.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피가 정상적으로 응고되지 못하게 하는 항응고 제 약을 먹는다. 현재 어떤 약을 먹고 있는지 물어본다. 헤파린은 항응 고제의 일종이다. 심장약으로서 강심제는 항응고제가 아니다. 먹고있 는 약이 항응고제가 아니면 발치해도 좋다. 그러나 2카트리지 (3.6cc) 이상의 국소마취제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 마취제 안에 있 는에 피네프 린은 약한 심장에 해를 끼칠 수 있다.
  3.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은 아스피린, 페니실린, 에리스로마이신 등의 약제에 과민반응을 보인다. 어떤 약이 그런 문제를 일으키는지 알아보 고 다른 약을 처방한다.
  4. 당뇨환자의 상처는 곪을 수 있다. 발치한 자리를 주의 깊게 살피고 곪 기 시작하면 항생제를 처방한다.

인내심을 갖고 주의 깊고 신중하게

  • 천천히 국소마취를 하고 마취가 되면 발치한다. 그러나 환자가 여전히 아프다고 말하면 마취가 안 된 것이다. 다시 주사한다.
  • 올바른 방법으로 올바른 기구를 사용한다. 주의하면 치아가 부러지지 않는다. 유치를 뽑을 때 그 아래에서 자라나는 새 영구치가 다치지 않 도록 특별한 주의 가 필요하다.
  • 환자에게 모든 것을 설명한다.예를 들면 발치할 때 누르는 느낌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해야 한다. 환자의 팔을 눌러서 그 느낌이 어떤지 시범을 보인다. 발치를 하고 난 후 상처가 아물려면 집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준다.


This page was updated:07 2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