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sperian Health Guides
열성수포
열성 수포는 헤르페스 바이러스 때문에 생기는 병으로 입안의 잇몸이 나 입술 바깥쪽에 생기는 짓무른 상처이다.
입안에 생긴 상처는 1세~5세의 아이들에게 자주 발생한다. 입안에 열 성 수포를 가지면 매우 아프다. 제대로 음식도 못먹고 물도 마시기 어렵 다. 물이 부족해 탈수증상이 오면 매우 위험하다.
입 안쪽
증 상:
- 목이 아프고 열이 난다.
- 아기는 칭얼댄다.
- 2-3일 전부터 젖을 빨지 못한다.
- 침 삼키기가 어려워 침을 흘린다.
- 턱 아래쪽이 붓는다.
- 잇몸에 붉은 수포가 있다. 치아 사이에는 생기지 않는다. 수포가 입천장에 생기기도 한다.
처 치:
약으로는 헤르페스 바이러스를 죽일 수 없다. 짓무른 상처는 10일이 지나 면 저절로 낫는다. 환자가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마시면 치료 에도움이된다.
- 열이 나면 아스피린이나 아세트아미노펜 을 준다.
- 상처 부위를 보호하기 위해 우유나 요구르트 등을 준다. 입 안을 만지기 전에는 손을 꼭 씻는다.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준다. 음식을 먹을 수 없을 경우 특별히 만든 우유 기름 음료를 준다.
-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게 한다.
입술쪽
입술의 짓무른 상처는 일반적으로 5세 이후에 발생한 다. 설사나 폐렴 환자 같이 허약한 사람에게 잘 생긴다. 열은 없고 수포는 곧 터져서 물이 나온다. 시간이 지나 면 딱지가 앉는다. 수포는 종종 재발된다. 대개 1주일이면 낫는다.
상처에 젠티아나 바이올렛, 벤조인 틴크제, 바세린 연고를 발라준다. 상처에 얼 음주머니를 대주면 상처가 빨리 낫는다.
This page was updated:07 2 2024